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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K 무상교육 신청하세요”

2014-04-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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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교육국, 한인사회 대상 프로그램 설명회

“Pre-K 무상교육 신청하세요”

킴 아담스(왼쪽) 뉴욕시교육청 교육기술전문가가 한인들에게 프리킨더 가튼 무상교육 프로그램의 신청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킨더 가튼(Pre-K) 무상 교육,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습니다.”
뉴욕시 교육국은 3일 퀸즈 YWCA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Pre-K 무상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고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킴 아담스 교육국 교육기술전문인와 헬렌 호 퀸즈커뮤니티지원국 디렉터가 직접 참석해 Pre-k 무상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헬렌 호 디렉터는 “Pre-k 무상교육 프로그램은 뉴욕시 교육정책의 핵심 방안으로

최근 관련예산이 포함된 뉴욕주 예산안이 통과돼 총 5만 3,000여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신청접수는 선착순이 아니기 때문에 마감일까지만 신청하면 누구나 공정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한인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권센터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공동회장과 김영진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등 단체장들도 참석해 내용을 숙지하고 협회 모임에서 이를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9월 가을학기부터 운영되는 Pre-k 무상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이트(www.nyc.gov/schools/prek)를 통해 신청하면된다. 신청은 한국어 작성도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4월23일까지다. 문의:718-460-5600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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