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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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K 무상교육 4,200명 늘어

2014-04-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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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 가을 학기 시작되는 프리킨더 가튼(Pre-k) 무상교육 프로그램의 정원을 4,000명 이상 확대했다며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2일 퀸즈 PS239 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가을학기부터 Pre-k 무상 교육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을 4,200명 늘려 모두 5만3,000명에게 혜택을 돌아가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내년까지 모든 Pre-k 학생에게 전면 무상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마감일은 23일로 신청서는 한국어로 작성이 가능하며 웹사이트(www.nyc.gov/schools/prek)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민권센터는 뉴욕시와 함께 한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일 오전 11시 퀸즈YWCA에서 Pre-K 무상 교육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 718-460-5600(민권센터)<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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