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의 20%센트가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CBS TV 방송국이 29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베이지역 주민들의 평균수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며 IT 기업들이 즐비한 이 지역의 빈부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베이지역의 주택 가격과 높은 아파트 렌트비 등 살인적인 물가에 비해 저소득층이 버는 돈으로는 베이지역에서 생활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에서 쓰레기 수거 관련업에 종사하는 노동조합 소속 근로자들의 평균 수입은 시간 당 20달러가 넘지만 샌리엔드로, 알라메다, 리버모어, 더블린 등지에서 같은 일을 하는 개인은 시간 당 8달러30센트(연소득 1만6,000달러)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샌리엔드로에 위치한 재활용 쓰레기 수거 센터에서 만난 그레셀다 모라씨는 인터뷰에서 “살기가 너무 힘들다”며 “없는 돈이지만 쪼개 쓰는 방법을 배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