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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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경기 관람 스트레스 해소

2014-03-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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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풀면서 학창 시절의 낭만을 즐기는 것도 고려해본다. 일단 대학의 관문을 통과했으니 이 정도 여유는 부려도 될 듯하다.

■ 남은 시간을 즐긴다

고등학교 시절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대입 준비에 바빠서 여가시간을 즐기지 못했다면 연극이나 공연도 보면서 오랫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학교 팀이 참가하는 운동경기도 보고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활동도 해본다. 가령 11학년까지 하고 싶었던 클럽활동이나 봉사활동을 못했을 경우 남은 기간이라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면 고등학교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졸업파티(시니어 프롬)도 중요 이벤트이다. 수많은 고교 졸업반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프롬이 청소년 탈선의 변질되지 않도록 고교 졸업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프롬시간을 건전하게 보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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