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워드*로스가토스서 당첨
▶ 일주일동안 당첨자 3명 나와
지난주 네팔 이민자 출신 샌프란시스코 택시 운전사가 196만여달러<본보 22일자 보도>에 당첨된데 이어 로스가토스와 헤이워드에서도 행운의 로토 당첨자가 나왔다. 특히 로스가토스에서 당첨된 머세스 곤칼베스(여성)씨는 식당에서 받은 포춘 쿠키에서 나온 번호를 그대로 사용,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총 상금 2억4,000만달러가 걸린 메가 밀리언 로토에서 메가 번호를 제외한 5개의 숫자를 맞춰 23일 42만1,000달러를 받았다.
복권국 관계자는 당시 우승 메가 번호는 10이었지만 그는 포춘 쿠키대로 9를 써내 한끗 차이로 2억4,000만달러를 차지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직장에서 은퇴한 곤칼베스씨는 남편과 함께 52년 전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하와이로 다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이워드 7-Eleven(130 Harder Road) 편의점에서도 210만여달러가 걸린 파워볼 로토가 판매됐다.
복권국은 지난 19일(수) 추첨(2, 19, 23, 34, 43, 파워볼 14)에서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당첨자가 나왔다며 발표일로부터 180일 내에 상금을 수령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워볼을 판매한 7-Eleven측은 1만1,000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