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얘기로 희롱하다 경찰에 체포
2014-03-24 (월) 12:00:00
팔로알토지역에서 여성을 스토커하며 그녀의 집 앞에서 음란한 얘기를 하며 희롱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팔로알토 경찰에 따르면 이스트 팔로알토에 거주하는 카를로스 알프레도 베지네즈(20세)는 지난 20일 팔로알토 채닝 애비뉴 인근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자신의 차를 청소하고 있을때 접근, 여성에게 나이를 묻는가 하면 옷을 야하게 입었다는 등 그녀에게 계속 치근덕거렸다.
경찰은 용의자 베지네즈의 치근덕거림에 이 여성이 집 주인과 얘기를 하며 상대를 않자 잠시후 용의자 베지네즈는 또다시 여성의 나이를 묻고 옷을 야하게 입었다는 등 성적 희롱이 섞인 말을 하면서 여성과의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 여성이 집 내부로 들어갔으나 용의자는 다시 그녀의 문을 노크하고 창문을 통해 그녀의 집 내부를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 베지네즈가 떠났다가 다시 여성의 집으로 돌아와 여성의 보모와 얘기를 나눌 때도 음란성 얘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알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무차별 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지네즈는 가택 무단 엿보기 및 일시 중단된 운전면허증 사용 등과 관련 경범죄는 물론 중범죄인 보호관찰 위반 혐의가 함께 더해져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