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이 포함된 릿지필드 팍 고등학교 과학팀이 ‘2014 익스플로라 비전’ 전국과학 경연대회에서 ‘사이언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릿지필드 팍 고교는 참가팀 중 상위 10%에게 주어지는 이 상을 무려 4개팀이 수상했다. 수상자 중에는 릿지필드 팍 중학교 7학년 신재원, 신재윤군 등 한인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하이브리드를 이용한 대체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Solindro’를 제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학교는 지역 우승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14 익스플로라 비전 컴피티션’은 도시바와 전미과학교사연합(NSTA)가 1992년부터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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