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전역 돌며 이민법 개혁 촉구

2014-03-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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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가족을 위한 금식버스’ 19일 시카고 방문

미전역 돌며 이민법 개혁 촉구

시카고를 방문한 금식버스 투어 관계자들과 마당집 등 시카고 이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사진=마당집>

이민법 개혁을 촉구를 위해 지난 2월 24일 캘리포니아를 출발해 전국을 돌고 있는 ‘이민가족을 위한 금식버스’가 19일 시카고에 도착해 캠페인을 이어갔다.

금식버스에 탑승한 전국의 이민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웨스트 시카고시내 피터 로스캄 연방하원의원(6지구/공화) 사무실을 방문해 이민법 개혁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한 후, 오후에는 다운타운 소재 시카고 템플에서 마당집 등 시카고지역 이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이민법 개혁 촉구 집회를 가졌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윤대중 사무국장은 “이민가족을 위한 버스 투어는 75개 이상의 연방하원 지역구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잘못된 이민 제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연을 전하고 지도력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우리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를 위한 기여, 그리고 함께 힘을 모아 이민 개혁을 이루어 내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자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3주 동안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아이다호, 네바다, 오레곤, 오클라호마, 텍사스, 워싱턴주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한 금식 버스는 20일에는 샴페인 타운내 로드니 데이비스 연방하원(13지구/공화) 사무실과 스프링필드를 찾아 집회를 갖고, 오는 4월 9일 워싱턴 D.C.에 도착할 예정이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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