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승리하는 인간관계’를 주제로 은혜장로교회에서 14일부터 이틀간 세미나가 열렸다.
강사로 나선 손기성 목사는 “진정한 성공은 세상적 기준에 의한 평가가 아니라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승리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존 맥스웰 목사(Winning with people의 저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 승리는 또 지속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모데성경연구원 총무를 지냈던 손 목사가 이끈 이번 세미나는 지역 목회자들에게 좋은 목회 및 리더십 개발 자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디모데성경연구원이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 한인 목회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한 목회자는 “교회 소그룹과 성도 양육에 필요한 부분들을 잘 담고 있다”며 당장 교회에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교회와 성도를 세우는 후속 세미나를 계속 열 계획을 세우고 있는 디모데성경연구원은 다음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