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게임사들, 코리아 게이밍 쇼케이스

2014-03-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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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게임전문 전시회 ‘GCA/GDC 2014’

▶ 3일간 140여건 상담 예정, 한국 게임기술 우수성 알린다

본국 성남시 소재 게임개발사들이 게임전문 전시회인 ‘GCA/GDC 2014’에 참여, ‘Korea Gaming Showcase’를 펼치며 한국의 게임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전세계의 대표적인 게임 전문 회사들이참여해 17일부터 3일간 샌프란시스코 Sir Francis Drake 호털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코트라 SV무역관(관장 권중헌)이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협력하여 성남시 소재 게임개발사 중 엄선된 9개사를 초청하여 GCA( Game Connection America)에 한국 전용 상담관을 마련해 준 것이다.

또한 성남 소재 게임개발사들은 Moscone센터에서 동시 개최되는 GDC(Game Developer Conference) 행사에도 개별적으로 참가하여 네트워킹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남 소재 게임사들은 90여 개의 전세계 게임 퍼블리셔 및 개발사들과 140여건의 상담이 준비되어 있어 한국 게임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트라 SV 권중헌 관장은 "이번 Korea Gaming Showcase가 한국의 우수한 게임 개발기업과 미국의 퍼블리셔들이 만나 전세계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행사 개최 의의를 밝혔다.

코트라는 이와 함께 지난 16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서울가든 식당에서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SV에 진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키야트 게임사의 조현선 대표를 초청, ‘북미시장 진출 전략 및 의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쿵 게임즈의 전민상 대표는 "북미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퍼블리셔들과 현지 게임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시장조사기관인 NEWZOO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약1,200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게임 산업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의 강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경우 1억 명이 넘는 모바일 게임 이용자 중 84%가 iOS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68%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광희 기자>

지난 17일부터 샌프란시스코 Sir Francis Drake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게임전문 전시회인 ‘GCA/GDC 2014’에서 성남 소재 9개 게임개발사들이 한국의 우수한 게임기술을 알렸다. <사진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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