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B 중학생‘섹스팅’ 즐기다 경찰 체포

2014-03-1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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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지역에서 중학생들이 휴대전화로 이른바 ‘섹스팅’을 즐기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섹스팅’이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음란 사진과 그림 등을 주고 받은 행위를 말한다. 브렌트우드 경찰국에 따르 면 애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은 같은 반 여학생이 보낸 자신의 성적으로 노골적인 사진을 다른 4개 학교의 친구들에게 유포한 혐의로 지난 10일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를 받은 학생들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피해 여학생의 성행위를 강요하기 위해 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렌트우드 통합교육구의 헤더 파티다는 “온라인 상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거나 따돌림 등 심각한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며 “십대의 어린 학생들이 휴대전화나 인터넷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법규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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