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7월11일부터 18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4년도 연수 프로그램은 재외 한글학교 교사 및 협의회장이 대상이며 참가인원은 200명 정원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민족교육에 대한 소양 강화 및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의욕 고취,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자간 교류활성화와 네트웍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수법, 한국 역사‘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 제고 및 전문성을 강화하게 된다. 숙식과 연수비를 합쳐 한국내 체재비는 재단이 전액 지원하며 국제선 왕복 항공료는 50%까지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지역협의회와 공관의 교육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뉴욕·뉴저지·커네티컷 및 필라델피아 등지에서는 뉴욕한국교육원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4월2일이다.

선발 기준은 재외동포로 현직 재외한글학교 교사로 현지 공관의 추천이 필요하며 연수 후에도 한글학교 근무 예정인 자 등이다. 또한 2012년도 사이버연수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료자로 현재 재외한글학교에 근무 중인 교사는 우선순위로 배정하며 최근 4년간 동일 연수 참석자는 제외된다. 확정된 참가자는 4월4일 통보된다.
▲전자우편: junghee@okf.or.kr ▲문의: 646-674-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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