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만원 바트에서 살아남기’ 영상발표

2014-03-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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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혼잡으로 승객 불만고조

출퇴근 혼잡으로 인한 바트 이용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바트측이 승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과 다른 승객을 위해 지켜야 할 에티켓을 담은 영상을 제작, 발표했다.

27일 베이지역 고속철에 따르면 러시아워 대 바트 승객의 탑승률이 예전에 비해 최고를 보이고 있다며 승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안내를 영상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트가 발표한 영상은 ‘만원 칸에서 살아남기 안내서’(Crowded Car Survival Guide)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소개됐다. 이 영상의 중요 내용으로는 ▲승객들 대부분이 중간 칸에 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처음이나 마지막 칸을 이용한다면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고 ▲빠른 바트 탑승을 위해 줄을 설 때 한 줄보다 두 줄로 서며 ▲칸 중간부터 자리를 채워나가고 ▲큰 백은 옆 좌석이 아닌 자신의 다리 사이 바닥에다 놀 것 등이 있다. 바트측은 이러게 하면 승객들이 좀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외에 문을 가로막고 서 있거나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등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승객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상당수의 승객들은 에티켓도 문제지만 만원 바트로 인해 “실내가 너무 덥고 공기는 탁해 숨쉬기조차 곤란하다”며 “최근 들어 가장 혼잡한 것 같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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