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여개국 여성 신도들의 한마음
2014-03-11 (화) 12:00:00
▶ 5개 교회서 세계 기도일 예배…한인교회여성연합회 주관
시카고지역 한인교회여성연합회 주관의 세계 기도일 예배가 지난 7일 시카고일원 5개 교회에서 열렸다. 사진은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예배 모습.
전세계 크리스찬 여성들이 합심하여 기도를 올리는 세계 기도일 예배가 지난 7일 시카고일원 5개 교회(한인연합장로교회, 아름다운교회, 베들레헴교회, 휄로십교회, 남부연합감리교회)에서 일제히 열렸다.
180여개국 여성신도들이 세계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매년 3월 첫째주 금요일에 같은 기도문으로 예배를 올리는 세계 기도일 예배는 188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28주년을 맞았다. 2014년 예배는 ‘사막의 샘이 넘처흐르게 하라’는 주제 아래 이집트에서 만든 예배문으로 진행됐다. 시카고지역은 1984년부터 시카고지역 한인교회여성연합회(회장 김숙영 권사) 주관 아래 예배를 올리기 시작했으며 동참한지 올해로 30회째다.
5개 기도장소중 한 곳인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김귀안)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김정희 권사가 사회를 맡았고 김숙영 회장이 올해 기도문 작성국인 이집트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세계기도일 안내와 찬송, 나눔의 시간, 성가대 찬양, 김귀안 목사의 요한복음 선포 등이 이어졌다. 지난해 3월부터 한인교회여성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김숙영 회장은 “올해 세계기도예배가 주님의 축복아래 은혜롭게 잘 마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전달되어 이집트 여성과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