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사회가 ‘우리 아이 진로 선택 준비’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취업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의사와 변호사 등 일부 인기직종 이외에 자녀들이 택할 수 있는 직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교사회는 “자녀들이 즐거우면서도 경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직업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일”이라면서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부모가 미리 알고 자녀의 적성에 대입시켜 훗날 자녀가 좋은 직업을 택하도록 연수회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세인트존스 대학의 조석희 교수와 뉴욕가정상담소 김희옥 디렉터를 비롯해 전문직 종사자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회는 이달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플러싱 IS 25 중학교 도서관에서 열리며 등록비 5달러를 현장에서 납부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917-675-0785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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