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6년만에 시카고출신 회장 나오나?

2014-03-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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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복 이사장, 미주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장 출마 결심

▶ 5월25일 시카고서 총회

미주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회장 최준호/이하 총련) 이경복 이사장이 차기 회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제17대 임원진 및 각 지역협회장 회의를 가진 총련은 제18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찬) 구성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5월 24일과 25일 시카고에서 제18대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김성찬 선관위원장은 “차기 회장 후보 등록은 3월 중순경 회장선거 공고 이후 총회 30일전까지다. 최근 2년 동안 3회 이상 이사회에 참석하고 소속 지역협회장을 역임한 조건을 충족해야 출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경복 현 총련 이사장이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밝혀 주목되고 있다. 이경복 이사장은 “선거일정에 맞춰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다. 미전역 회원업체 증대와 세탁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총련이 화합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내는데 일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IL한인세탁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이 이사장이 차기 회장에 당선될 경우, 총련 4대 회장을 역임한 심수웅 전 회장 이후 26년만에 시카고지역 출신 총회장을 배출하게 된다. 총련 회장은 임기 2년으로 전국 30여 지역협의회 소속 3만여 세탁업체를 대표해 세탁인들의 권익을 총괄하게 된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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