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여성커뮤니티와 연대 강화”

2014-03-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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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핫라인, 제24주년 연례 기금모금만찬

가정폭력을 겪는 한인 및 아시안 여성 및 자녀들을 돕는 ‘여성핫라인’(KAN-WIN)이 지난 1일 스코키 타운내 더블트리호텔에서 제24주년 기념연례만찬을 가졌다. 여성핫라인을 후원하는 여러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지연 이사장 환영사, 지영주 사무국장 성과보고 및 계획 발표, 2인조 그룹 제니퍼-이자벨의 축하공연, 시카고여성재단 K. 수자타씨 강연, 사회봉사상 시상(‘하늘’상-Kulsum Ameji, ‘산’상-시카고한인변호사협회/Paula Kim 회장, ‘바다’상-레이빈스우드건강재단/Leslie Ramyk) 등이 이어졌다. 또한 어린이풍물 공연, 기금마련 옥션, 경품추첨 등도 진행됐다.

지영주 사무국장은 “올해는 인도나 파키스탄 중국 등 다른 아시안 여성커뮤니티와 연대해 가정폭력으로 노출된 여성이나 자녀들을 위한 경제자립훈련에 초점을 맞추겠다. 또한 피해여성들을 위한 장기주택 하우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커뮤니티교육과 제도개혁 운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연 이사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여성핫라인은 한인 및 아시아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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