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思母曲)
2014-02-28 (금) 12:00:00
그리움마저 간 곳 없고
외로움 속 슬픔만이 솟구쳐 올라옵니다
날마다 어머니를 생각할수록 눈시울이 젖어올라
서럽게 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옵니다
어린 시절 아파 누워 있을 때면 펄펄 끓는 이마에
어머니의 손이 닿기만 해도 신열이 내리곤 하였사오니
어머니의 손은 말없는 기적의 약손이요
사랑의 광채이시기에 어찌 잊으리오까
어머니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북두성을 바라보며 어머니의 사랑
가슴 하나 가득 품고 별 하나 별 둘 세며
머나먼 곳에서 엎드려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