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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표기.위안부 특별 역사수업

2014-02-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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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일원 한국학교들 3.1절 맞아

뉴욕일원 한국학교들이 3·1절을 맞아 독도와 동해, 위안부 문제를 짚어보는 특별 역사수업을 진행한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올해로 95주년을 맞는 3·1절을 계기로 2~3세 한인학생들의 역사의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각 한국학교가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수업은 뉴욕한국교육원의 요청을 한국학교들이 수락해 이뤄진 것으로 학생들은 ▲태극기의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그려보기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이해와 독도 수호의 중요성 ▲동해 표기의 역사적 의의와 해양주권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의 내용을 학습할 예정이다.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은 “올해 안으로 역사교육시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독도지킴이 거점학교 추진, 제2회 역사문화체험학교 운영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함지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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