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라정미 공동회장 재추대
2014-02-26 (수)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심미영 이사장에게 임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효순 초대회장, 최윤희 회장, 심미영 이사장, 신디 디애즈-버고스 JHS189 교장.
제14대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에 최윤희, 라정미 현 공동회장이 재선출됐다.
협회는 25일 퀸즈 플러싱 JHS189중학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두 공동회장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최 공동회장은 “앞으로 임기동안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뉴욕주 교과서에 동해(East Sea) 명칭이 표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인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호사인 라 공동회장은 이날 법원 출석이 예정돼 있어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협회는 최근 선출된 심미영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었다. 심 이사장은 이날 임명패를 받은 자리에서 “회장단과 집행부가 일을 해나가는 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함지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