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한국어교육 병행돼야
2014-02-24 (월) 12:00:00
▶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22일 제51차 교사연수회
한국학교협의회 제51차 교사연수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회장 명계웅)이 제51차 교사연수를 열고, 한국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 문학작품의 이해가 한국어 교육에 접목돼야 함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오후 버펄로 그로브 타운내 가나안한국학교에서 열린 연수회에는 34개 한국학교 16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명계웅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세종대왕과 훈민정음(한인문화회관 박물관 함성택 관장) ▲미주 문학작품으로 본 세계와 시대의 한민족 정체성(명계웅 회장)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혼례(그레이스무궁화한국학교 한지은 교무) 등 1부 주제강연에 이어 2부에는 유치반, 초•중•고급반으로 나누어 분반 한국어 수업과 발표가 진행됐다. 명계웅 회장은 “이번 교사연수회서는 각 한국학교에서 한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병행 교육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학교협의회는 협회에 보관중인 통합한국학교 건립기금 2만여달러와 관련, 건물구입을 위해 쓰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한국어교육에 필요한 중서부지역 자체 교재 제작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오는 3월 8일 열리는 교장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정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