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I’M 콜라보, 500여명 참가 성황
‘MOI’M’이 주최한 대학축제 콜라보 참가 학생들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MOI’M>
뉴욕과 동부지역 소재 대학교(컬럼비아, NYU, 파슨, 하버드, 듀크, 예일, SVA, FIT, 프렛 등) 한인 학생들의 모임인 ‘MOI’M’이 지난 15일 맨하탄 미드타운에서 주최한 대학축제 콜라보에 500명이 넘는 학생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MOI’M에 따르면 동부지역 한인 유학생은 5만 명이 넘는다. 특히 한인 2세와 전문직까지 포함하면 10만 명이 넘는 젊은 한인들이 동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 임영광 전 한인학생회장은 “MOI’M 은 네트웍 만이 아니라 한자리에 모였을 때 만들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잘 활용, 사회에 좋은 일을 하고자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현재 인재양성과 멘토십 제공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축제 콜라보에는 뉴욕의 5개 대학에서 학생 430여명과 MOI’M 스테프와 각 학교 스테프 등 500명이 넘는 한인학생이 참가했다. <이진수 기자>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