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12일 정기이사회서…2년내 200만달러 모금 목표
‘한인회관 이전 준비위원회’ 김종휘 위원장이 회관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한인회관 이전 준비위원회’(이하 이전위)가 발족돼 이전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됐다.
시카고한인회(회장 서정일)는 12일 저녁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제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인회관 이전 준비위원회 발족 ▲한국전쟁 보은행사 준비위원회 발족 ▲3.1절 행사 준비위원회 발족 ▲홍인숙 사면 서면운동 전개 ▲북한 인권 및 소녀상, 일리노이주 동해병기 및 독도 문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총 70명 이사 가운데 30명이 참석하고 20명이 위임해 성원을 이룬 이날 이사회는 조은서 부이사장의 사회로 성원보고, 서정일 회장•백종호 이사장 인사, 회의록보고, 활동경과보고, 재무보고,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핵심안건으로 상정돼 승인됨으로써 공식 발족된 이전위는 한인회 김종휘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총 16명의 위원들(김종휘, 김세미, 김찰리, 김평순, 김호성, 박용휘, 송경재, 오성현, 이말희, 이정희, 장동규, 전학진, 조은서, 황기학, 허정자, 홍승의)로 구성됐으며 향후 ▲공청회 개최 ▲공청회 결과에 따른 이전 당위성 검토 ▲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 한인사회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2년내 이전 자금 200만달러 모금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전위의 김종휘 위원장은 “한인타운의 서버브 이동, 접근성 및 주차문제 등 링컨길 소재 한인회관 이전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정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