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립학교 한국어반 개설 노력”

2014-02-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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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원 주최 한인교사 차세대 역량강화 간담회

“공립학교 한국어반 개설 노력”

6일 열린 한인교사 초청 차세대 역량 강화 간담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교육원이 시카고일원 공립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한인교사 20여명을 초청해 차세대 역량 강화 및 한국어 보급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6일 나일스 아리랑가든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상일 총영사가 특별히 함께 자리해 현지사회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인교사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만찬을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교사들은 한인 2~3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사능력 등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공립학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할 것과 이를 위해 학교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김상일 총영사는 “현지 공립학교에 재직중인 한인교사들과 교육의 중요성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교사들은 한국과 미국을 잊는 가교역할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본보기”라고 말했다. 한국교육원 정은이 원장은 “앞으로도 한인 교육자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한국어가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개설된 시카고지역 공립학교는 시카고시내 루즈벨트고교와 작년 가을학기에 개설된 태프트(Taft)고교가 있으며 스코키 소재 나일스 웨스트고교는 지난 가을 학기부터 방과후 한국어반을 운영하고 있다. <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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