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교실, 한인작가 전시회
2014-02-04 (화) 12:00:00
▶ 한국문화 소개 ‘스코키•나일스 커밍투게더’일환
1일 열린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서 이진 금실문화회장, 서동주•김형주 작가, 죠지 반 두센 스코키 시장(왼쪽부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일 열린 요리교실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들은 후 비빔밥을 시식하고 있다.
난달 26일 개막한 후 스코키, 나일스, 몰튼 그로브, 링컨우드 등 서버브 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커밍 투게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코리안 키친’ 요리교실과 한인작가 작품전시회가 스코키도서관에서 열려 현지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 요리교실: ‘코리안 키친’의 저자 유소연 요리연구가가 강사로 초빙돼 불고기와 비빔밥 조리법을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전예약자 50명에 한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0명이 넘게 예약했을 뿐 아니라 폭설이 내리는 등 날씨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예약자 거의가 참석함으로써 한국 음식에 대한 타인종들의 관심도를 짐작케 했다.
유소연씨는 “한국음식으로 가장 대중적인 불고기와 비빔밥을 소개했는데, 시간이 부족해 직접 요리에 참여하는 시간을 갖지못해 아쉬웠다”며 “한국음식을 좀더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오는 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1~8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두를 주제로 한 요리교실이 우영희 요리연구가의 진행으로 열린다.
■작품전시회: 한국의 전통 한지인 닥지를 소재로 ‘한국의 얼’을 표현한 김형주 작가(노스 팍 대학 교환교수)와 세라믹을 소재로 ‘인생’을 표현한 서동주 작가(글렌뷰 미술학원장)가 이날 오후 오프닝 리셉션을 열고 한국의 혼과 얼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였다. 금실문화회와 스코키도서관 후원으로 열린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죠지 반 두센 스코키 시장•수잔 반 두센 커밍투게더 공동준비위원장•이진 금실문화회장•김형주•서동주 작가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형주 작가는 “깊이있고 아름답고 우월한 우리의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작품 24점을 전시한다. 선조들의 삶속에 녹아있는 한국의 얼을 저고리와 한글 등에 담아 표현했다”고 말했다. 서동주 작가는 “가장 완벽한 모양이라고 느끼는 사과를 소재로 인생을 표현했다. 사과씨가 품고 있는 수많은 생명성 중 한국인의 생명과 얼이 담긴 작품 13점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오는 3월 7일까지 계속된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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