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똥밭

2014-01-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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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해순 워싱턴 문인회

개똥밭
그 밭에 굴러도
이승은 좋다하네

무일푼으로
공기 마시고
햇빛 쪼이고
별 빛 보며

모진 풍파 휘몰아쳐도
잠시 지나가는
바람일 뿐
백년 살아 삼만 육천일

우리 마음 밭에
행복의 씨
꿍꿍 심어
즐거운 인생

후회 없이 살아요
남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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