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이북도민연합회 상임이사회에서 이어기 사무총장이 모국방문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북도민연합회>
해외거주 이북오도민 대상 고국방문단 행사가 올해는 5월 12~16일까지 실시된다.
중서부이북도민연합회는 지난 26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고국방문단 모집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어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선금 이사장•김주진 회장의 인사말, 연합회 임원소개, 2014년 사업계획안•예산안 상정, 토의 및 안건, ‘미중서부 이북오도민 대상 2014년도 고국 방문단 모집’관련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모국방문단은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고국방문단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주진 연합회장, 사무총괄 이어기 사무총장, 위원 각도민회장 3인)를 구성하고 향후 제반 절차를 걸쳐 총 15명(함경4, 평안4, 황해4, 미수복경기1, 미수복강원1, 연합회1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중서부 거주 15년 이상자로 이북 도민 1세대 ▲거주 10년 이상자로 도민회(직능단체) 활동이 많은 자 ▲실향민(황해도,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 미수복 경기지역) 및 직계 자녀로 오는 2월 6일까지 해당 출신 도민회 및 연합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진 회장은 “도민회의 화합과 연합회의 유기적인 관계를 위해 모국방문단 선정절차는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해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