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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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목소리’ 선사한다

2014-01-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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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망 교회, 배재철 한양대 성악과 교수 집회

영국의 ‘더 타임즈’가 극찬한 테너 배재철 교수(한양대 음대)가 2월1일 오후 6시 뉴저지 티넥 소재 한소망교회에서 열리는 뉴저지밀알선교단 집회에 출연한다. <포스터 참조>

배 교수는 영국 ‘더 타임즈’로부터 “아시아에서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테너 가수”라는 극찬을 받은 세계 오페라계의 샛별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갑상선 암 수술로 성대신경이 손상되면서 일본에서 성대복원 수술을 받은 후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전성기 때의 고음은 낼 수 없는 상태지만 기적의 목소리로 다시 노래(찬양)를 시작한 배 교수는 이번 집회에서 “하나님만 들으세요”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간증과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이번 집회에는 뉴욕시티오페라단의 주역가수인 이윤아씨가 찬조출연 한다. ▲문의: 201-530-035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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