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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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위기’ 손영진 사모 도움 절실

2014-01-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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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할렐루야교회 정철우 목사 부인

뉴저지 할렐루야교회 담임 정철웅목사의 부인 손영진<사진>사모가 실명위기에 빠지면서 한인 교계의 도움이 요청되고 있다.

손 사모는 30년 동안 찬양사역자(CCM가수·1983년 극동방송복음성가경연대회 은상획득)로 활동해 왔고 20여 년간 남편의 이민목회를 도와 헌신해 오다 지난해 대상포진으로 오른쪽 눈에 실명위기가 와 투병 중에 있다. 손 사모는 8집의 찬양집 앨범CD를 출반했고 2013년 제9집으로 찬양사역 30주년 기념콜렉션 <하나님의 시간> 앨범을 낸 바 있다.

뉴저지 새언약교회의 김종국 목사는 “손 사모는 현재 각막에 거의 덮인 대상포진으로 미국에선 치료가 힘들고 한국에서만 치료가 가능한 형편이라 1월말 치료차 한국에 들어간다. 1년 전 개척한 교회의 사모로 많은 재정적 어려움이 있어 십시일반 교계와 교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돕는 방법은 새로 낸 앨범CD를 구입하여 도왔으면 한다. 그것이 모든 치료비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기도와 정성들이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들에게는 큰 위로가 될 것”이라 전했다.

CD구입은 수표에 구입할 CD개수에 맞은 가격(CD 1개=30달러)과 ‘Young Jin Jung’이라 기재한 뒤 Young Jin Jung, 10 Aspen Ct., Paramus, NJ 07652로 보내면 된다. 우송비는 무료며 손영진 사모에게 격려와 위로의 이메일은 younggospel@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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