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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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목회자의 길 찾자”

2014-01-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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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목회연구원 신년하례예배…20-21일 세미나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WKMI·원장 손갑성 목사)이 14일 메릴랜드 버튼스빌 소재 필라장로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가졌다.
이날 설교를 맡은 정인량 목사(워싱턴교회협 증경회장)는 “오직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바로 세우며,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목회자의 길”이라며 “목회자들이 모여 말씀을 연구하고 교회 성공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연구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손갑성 원장은 “목회연구원이 워싱턴에 아름다운 목회와 신학을 세우는 연구기관으로 발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척사대회가 열려 웃음 속에 우정을 나눴으며 푸짐한 선물이 회원들에게 증정됐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20일(월)과 21일(화) ‘이민목회자들을 위한 신년 세미나’를 워싱턴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연다.
강사는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전정구 목사(췌사픽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설교는 말이 아니라 말씀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강해설교와 성경신학’을 다룬다.
등록비는 60달러(신학생, 전도사, 원로목사는 50달러).
온라인 등록 www.wkmi.org
wdpc7408@hotmail.com
문의 (410)292-941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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