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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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은 성경의 요약과 결론”

2014-01-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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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이 시대에 다시 오시는 주님에 대해 무지하다면 졸며 자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를 예언하는 ‘요한계시록’의 바른 해석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하는 강의가 20일(월)부터 매주 한차례씩 6주간 애난데일에서 열린다.
강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수도노회장이면서 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손상무 목사.
손 목사는 “AD 363년 라오디게아에서 열린 종교회의에서 요한계시록은 신약 정경에서 삭제됐는데 당시는 오늘 이 시대와 매우 흡사하다”며 “때가 가까우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계 22:10)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요한계시록은 전 성경의 요약이요 결론이고, 교회와 성도가 승리하는 내용이 기록돼 있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성도들이 관심을 가져야할 말씀이라는 설명. 해석을 할 때 전 성경과 조화를 이뤄야 하고 창세기부터 유다서까지의 65권이 토대가 되어야 한다.
강의는 서론(환란 전 3가지 내용, 4대 학파의 특징과 주장), 본론(7인, 7나팔, 7대접, 4대 비밀), 결론(환란 후 모습, 천년왕국, 천국, 지옥)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문의 (703)609-9100
주소 7700 Little River Tnpk., # 205,
Annandale, VA 22003
크로스웨이미션센터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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