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게양, 축하 공연
2014-01-13 (월) 12:00:00
▶ 데일리센터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행사
데일리센터에서 열린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인이민 111주년을 축하하는 태극기가 시카고 다운타운 상공에 휘날렸다.
한인 이민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제정된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13일 다운타운 데일리센터에서 개최됐다. 한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서부해병대전우회 기수단의 데일리센터 앞 광장 태극기 게양식, 국민의례, 서정일 한인회장 환영사, 김상일 총영사•모나 노리가 시카고시 인권위원•피터 오 전국노동위원회 시카고지부장의 축사가 연이었으며 팻 퀸 IL주지사(테레사 마 아시아담당 보좌관 대독)와 주디 바 토핑카 주재무관(토미 최 보좌관 대독)도 축사를 전해왔다.
이어진 축하공연 무대는 바리톤 김기봉•피아노 에스더 리의 가곡, 불타예술단의 아리랑 동동, 노스웨스턴대 애프터파티의 케이팝 공연이 선보여 행사 참석자와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퀸 주지사는 축사에서 “한인이민 111주년을 축하하며, 주내 한인들이 일리노이주에 기여한데 대해 한인사회와 함께 자부심을 갖는다”고 전했다. 서정일 한인회장은 “한인이민 선구자들의 뜻을 이어 봉사활동과 사랑을 더욱 실천해 현지사회와 더불어 가는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일 총영사는 “앞으로도 한미양국의 굳건한 동맹관계가 한층 더 공고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