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년시

2014-01-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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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암 워싱턴 보림사 주지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갑오년 새해 아침이 밝아 오나니
복덕과 평화를 선사하는
말(馬)해엔 만물이 새로운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거룩하신 부처님!
오! 봄이 만물을 기르듯
정복하기보다 다스리는 것이
어렵다하니
자신을 낮추고
소통과 화합으로 정의와 진실이
숨쉬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 여야(與野)가
하나되어
국민을 위한 국회가 열려라.

상호 잘못을 용서하는 것은
천당의 문을 여는 아름다운
동행이어라.
지도자여!
권리의 진정한 연원은
국민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동포들의 건강과 행운을 이루고
하루 속히 남북평화 통일이
다가오기를 기도드리나이다.

미국 시민의 평화와 소통이 원만하기를 바라며
아~ 부처의 자비 미소는 봄 숲을 깨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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