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의 전세계 취업을 통한 상호 발전 및 협력을 약속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김춘호(오른쪽) 총장과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의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지난주 상호협력(MOU)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체결한 두 기관은 향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세계적인 인프라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의 네트웍을 조화시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김덕용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은 “한국뉴욕주립대학은 글로벌 시대에 한인 인재들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통로로 해외동포들이 한국민과 네트웍을 하는 채널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한국뉴욕주립대학이 더욱 발전하도록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가 공동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도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이 나가가는 길에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함께 한다면 이 시대에 큰 발자국을 남길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서 서명과 교환을 계기로 한국 글로벌 인재들의 전 세계 취업 지원을 통한 국위선양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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