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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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없이 우리도 없다

2013-1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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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 안미영 / 워싱턴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추구하는 것은 국가 이익이다. 국가 이익이란 국가안보와 경제번영으로 대별할 수가 있다. 그러나 경제번영도 국가안보가 무너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

18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 지 만 1년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국정원 댓글로 인한 부정선거이므로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세력이 한국과 우리 동포사회에도 있다. 우리가 자부심을 갖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세계와 어깨를 겨룰 만큼 선진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 2인자를 처단하며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등으로 위협하는 북한, 급속도로 우경화하며 역사왜곡과 영토분쟁을 일삼는 일본, 그리고 군사대국화를 추진하며 팽창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국의 위협 등 3각 파도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호에 승선한 일부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외 모든 국민과 동포들은 대한민국이 있어야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조국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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