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역자회, 송년 및 성탄절 예배
2013-12-14 (토)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문정주 목사)가 9일 커뮤니티교회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예배를 가졌다.
회장 문정주 목사는 “지역 목회자와 사모들이 모여 성탄절의 의미를 묵상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다”며 “받은 사명을 겸손으로 함께 감당하는 목회자들이 서로 격려하는 교역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해 문 목사는 “앞으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간증과 기도, 만찬, 교제로 모이는 모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원상 원로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누가복음 2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홀리밴드의 경배와 찬양, 예경해 목사의 기도, 워싱턴그레이스사모합창단의 특별 찬양, 이태봉 목사의 성경봉독, 노규호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배현수 목사의 기도,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환희)의 찬양, 최인환 목사(워싱턴교회협 회장)의 송년사, 최우성 목사의 헌금 기도, 안태선 목사의 광고, 박석규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만찬은 여선교회연합회 회원들이 대접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