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머스 칼리지 조기합격자 발표
2013-12-12 (목)
아이비리그 가운데 가장 먼저 11일 조기합격생을 발표한 다트머스 칼리지에 올해 469명이 합격했다.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온라인으로 합격자를 발표한 대학은 올해 1,678명의 조기전형 지원자 가운데 3.6대 1의 경쟁을 뚫고 조기 합격한 지원자는 469명에 달해 조기 합격률이 28%였다고 밝혔다.
합격생들의 SAT 평균 성적은 2156점이고 ACT 평균 성적은 32.1점이었다. 또한 34%는 고교 수석 졸업 예정자이고 94%는 고교 석차 상위 10% 이내 속하는 우등생들로 나타났다.
대학은 2014년 가을학기 신입생 가운데 40%를 조기 합격생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학은 연소득 10만 달러 미만인 가정 출신의 학생에게는 학비 및 학비융자 부담을 면제해주고 있다. 12일에는 컬럼비아 대학과 브라운 대학이 오후 5시에 조기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