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북세력 척결해 안보태세 확립”

2013-12-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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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서부안보단체협의회, 한국 시국 관련 입장 발표

“종북세력 척결해 안보태세 확립”

중서부안보단체협의회 김진규 회장(좌측 두 번째)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기사 일부를 발췌해 발표하고 있다.

중서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진규)가 11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미사, 국정원 해체주장 등의 사안에 대해 절대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종북세력을 척결해 안보태세를 확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시카고지회 조영환 회장은 ‘주체사상을 맹신하는 종북세력이 날뛰는데 국정원을 해체하라구요?’를, 북한인권문제연구소 심기영 대표는 ‘어찌하여 한국천주교회가 종북의 온상이 되었나’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김진규 회장이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지난 11월 보도한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대회’ 관련 기사 일부를 발췌해 발표했다.

조영환 회장은 “앞으로 남북은 치고받는 싸움이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가리는 일에 설 것이다. 국정원은 북한내 변화를 포착하는 그 역할이 분명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주장했다. 김진규 회장은 “2013년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이 두 주제는 시카고지역 한인들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한다는 마음에 이러한 입장을 밝히게 됐다. 종교단체는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말고 국가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또 국정원은 북한을 감시하는 중요 임무가 있기 때문에 해체는 불가할 것”이라고 전했다.<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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