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악꿈나무들 한국가락으로 기량 겨뤄

2013-12-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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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세종문화회 주최 제10회 세종음악경연대회 7일 UIC

▶ 피아노 19명, 바이올린 21명 입상

본보와 세종문화회가 공동주최한 제10회 세종음악경연대회에서 피아노 19명, 바이올린 21명의 음악 꿈나무들이 입상했다.
지난 7일 일리노이대학(시카고캠퍼스/UIC)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피아노•바이올린 부문, 총 83명의 참가자들이 유년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등 그룹으로 나뉘어 지정곡과 자유곡 각 1곡씩을 연주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지정곡 아리아리, 진도아리랑을 비롯해 도라지, 한강수타령, 새타령 등 한국 고유가락을 참가자들이 연습함으로써 한인 2~3세뿐 아니라 타인종 학생들에게도 한국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교수와 오케스트라 단원 등 전문음악인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 피아노부문 고등부 1등은 션 최, 중등부 1등 예린 양, 초등부 1등 릴리안 유, 유년부 1등은 칼렙 김이, 바이올린부문 고등부 1등은 줄리안 리, 중등부 1등 클레어 김, 초등부 1등 이사벨 첸, 유년부 1등은 포스터 워드가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연주회는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 다운타운 시카고컬처럴센터에서 열린다.

세종문화회 루시 박 사무총장은 “벌써 10회째를 맞은 대회는 참가자수가 늘고 실력도 해가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아울러 이들에게 한국적 멜로디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홍세기 기자>

■제10회 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 명단
<피아노> ▲고등부: 1등 Sean Choi, 2등 Micheal Lee, 3등 없음, 장려상 Whitney Jin, 한국곡해석상 Daniel Rong ▲중등부: 1등 Yerin Yang, 2등 Justin Chang, 3등 Li-jae Woo, 장려상 Joseph Shin, 한국곡해석상 David Peng ▲초등부: 1등 Lilian Xu, 2등 Emily Cho, 3등 Isabel Chen, 장려상 Maggie Peng, 한국곡해석상 Isabel Chen ▲유년부: 1등 Caleb Kim, 2등 Emmie Guo, 3등 Freya Pang, 장려상 Richard Li, 한국곡해석상 Richard Li.
<바이올린> ▲고등부: 1등 Julian Rhee, 2등 Hannah White, 3등 Karisa Chiu, 장려상 Serena Harnack•Tabby Rhee, 한국곡해석상 Hansuh Rhee ▲중등부: 1등 Claire Ariias-Kim, 2등 Cachel Hsu, 3등 Rebecca Moy, 장려상 없음, 한국곡해석상 Justin Lee ▲초등부: 1등 Isabel Chen, 2등 Christian Kim, 3등 Christopher Kim, 장려상 Linda Wang, 한국곡해석상 Christian Kim•Barbara Juminaga ▲유년부: 1등 Foster Ward, 2등 Esme Arisa-Kim, 3등 Kaylee Kim, 장려상 Yelang Lee, 한국곡해석상 Esme Aria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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