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등대

2013-12-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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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은 / 목사/ 한사랑 장로교회, MD

먼 바다를
외로이 비추는 등대
흑암의 폭풍우 속에서
그 존재의 의미는
더욱 빛났다.
길잃은 항해자의
목적지 향방을 알려주며
거친 바람 세찬 파도의 유혹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의연히 오늘도
그곳에 서있네!
서서히 어둠은 짙어오는데
황혼의 태양빛과 함께
그 모
습하늘까지 어우러져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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