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열차사고 한국인 사망

2013-12-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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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원 근무 30대 여간호사

뉴욕 브롱크에서 1일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본보 2일자 A1면 보도> 한국인 1명이 사망했다.

뉴욕총영사관과 외교부는 이날 오전 7시20분께 뉴욕시 브롱크스 스투이텐 두이빌 열차역 근처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사망한 4명 가운데 1명이 한국인 여성인 안기숙(35, 사진)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2009년 12월부터 뉴욕 브루클린의 요양원(nursing home)에서 간호사로 일해 온 안씨는 사고 당일 야간 근무를 마친 뒤 퀸즈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려 열차에 탑승했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씨와 함께 아파트에 살았던 3명의 룸메이트 중 1명인 정희정 씨는 안씨가 미국 정부의 ‘영주권’ 발급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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