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안보단체협,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추모행사
사진: 23일 열린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추모식 참석자들이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올리고 있다.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무력도발로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한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를 맞아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지난 23일 시카고시내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인회(회장 서정일)와 중서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진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19개 단체로 구성된 안보협의회 회원들과 한인회, 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전사장병 및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김상일 총영사•서정일 한인회장•진안순 평통회장의 추모사, 김정호 해병전우회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 김진규 안보협의회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규 회장은 “북한은 6,25남침, 서해교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늘 선제공격을 감행 후 남한에 모든 책임을 떠 넘기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지금도 호시탐탐 남한에 대한 타격을 준비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꾸준한 안보교육 등의 노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일 한인회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2명의 해병대 전사자들과 민간인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한다. 확실한 안보없이는 자유와 평화 어느 것도 지킬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전했다.<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