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 홀리데이 쇼핑시즌 소비자 심리 위축 전망

2013-11-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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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작년보다 씀씀이 줄일 계획

연말 홀리데이 쇼핑시즌이 다가오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설문업체 ‘해리스 인터엑티브’가 미국 소비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 46%가 작년과 비교해 이번 연말 쇼핑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 중 63%가 가족가 친지들, 54%는 그 외에 선생님, 친구,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는데 소비를 줄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47%와 43%의 응답자는 각각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홀리데이 저녁식사 비용도 절약할 계획을 내비쳤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35%의 응답자들이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한 선물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학자들은 “수입은 과거와 비슷하거나 줄은 상태에서 물가는 오르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최소한의 쇼핑만 골라 하고 있다”며 “연말이 다가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는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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