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교생이 교사 흉기로 찔러

2013-11-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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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로사 미드로즈 대안학교서

고등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사건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께 산타로사 소재 엘시 알렌 고등학교 내 캠퍼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미드로즈 대안학교의 학생이 교사를 볼펜이나 연필로 수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의 집 인근 실버 스퍼 드라이브에서 그를 체포했으며, 교사를 찌른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공격당한 교사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사고가 발생한 엘시 알렌 고등학교는 지난 10월23일 모형 AK-47 자동소총을 진짜로 알고 경찰총격을 받아 숨진 13세 소년 앤디 로페즈가 사망한 장소 주변이다. 이날 교사 상해사건 소식을 전해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 주변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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