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이 칼들고 등교하다 체포
2013-11-19 (화) 12:00:00
초등학생이 칼을 들고 학교를 돌아다니다 학부모에 적발되는 사건이 있었다.
헤이워드 경찰국에 따르면 힐뷰 크레스트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10)이 교직원 라운지에서 8인치 크기의 칼을 들고 나오다 이를 목격한 학부모에 적발돼 교장실로 보내졌다.
학부모는 이 학생의 칼을 뺏는 과정에서 손에 가벼운 열상을 입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워드 경찰국의 켄 포커스 경관은 "용의자는 1년 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로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다"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아이의 정신과 분석 및 치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헤이븐 학교통합구의 알란도 스미스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하다"며 "이 사건 후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가 등교하는 학생들의 소지품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이워드 지역 학생들 가운데 칼 등과 같은 날카로운 물건을 갖고 있다 학교에서 적발될 경우 정학 또는 퇴학을 당할 수 있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