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협의회 주최 ‘꿈나무 열린 한마당’ 성황
사진: 제6회 꿈나무 열린 마당에서 서부한국학교 학생들이 ‘태권무’를 선보이고 있다.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고 시카고한국교육원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제6회 꿈나무 열린 마당’이 지난 16일 윌링 타운내 그레이스교회에서 13개 한국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오은현 총무의 진행으로 개회사, 국민의례, 그레이스교회 박현수 부목사의 시작기도, 명계웅 협의회장의 환영사, 정은이 한국교육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메인이벤트인 각 한국학교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불타, 제일연합, 시카고연합, 일리아나, 나일스, 노스필드, 그레이스무궁화, 서부, 갈보리, 아이타스카, 하나로 등 총 13개 한국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북•꼭두각시•꽃바구니 춤, 합창, 합주, 사물놀이, 선무도, 태권무 등의 장기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에는 불타사 소속 팀원들이 웅장한 소리의 북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협의회 명계웅 회장은 “한국학교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꿈나무 행사가 회를 거듭할수록 내용과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는 평을 들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은이 한국교육원장은 “지난해보다 학생들의 관람 태도, 무대 매너 등이 훨씬 나아졌으며, 중서부한국학교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