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데콧 4번째 터널 완공

2013-11-1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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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시간 7-10분 감소

웨이 24번이 지나는 오클랜드와 오린다, 월넛크릭을 잇는 칼데콧(Caldecott) 터널의 확장 공사가 횟수로 4년 만에 끝나고, 16일 개통됐다.

지난 2010년 8월 시작된 이 확장공사는 당시 있었던 3개의 터널 옆에 한 개의 터널을 더 만드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말과 주중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이 심해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확장요구가 있어왔다.

터널의 동쪽인 오린다 방면에서 시작된 터널 공사는 당초 2014년 끝날 예정이었지만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 돼 이날 오전 4시25분께 개통됐다.


관계자는 추가 터널 완공으로 동서 양방향 각각 2개의 터널이 항시 오픈되면서 한결 원활한 통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6만명이 매일 운행하는 터널의 교통체증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간적으로 주중 아침출근 시간대 칼데콧 동쪽과 서쪽터널을 지나는 운전자의 운전 시간이 5분 가량 줄어들고, 저녁 퇴근 시간대에는 7-10분 감소할 것이라고 칼트랜스측이 밝혔다.

1937년 개통 당시 터널이 2개였던 칼데콧 터널은 1964년에 3번째 터널을 개통했다. 4번째 터널에는 총 공사비가 4억1,700만달러가 소요됐다. 또 이 공사로인해 5,000천개 이상의 건설직일자리가 창출됐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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