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한인교회의 60세 이상 성도들로 구성된 은혜합창단(단장 박윤수 장로)이 다음 달 8일(일) 오후 5시 정기 공연을 연다.
올해 4회 째를 맞아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 아래 남성중창단(단장 장문기 장로)과 합동으로 펼치는 공연에서 은혜합창단은 나뭇잎 배, 메기의 추억, 스와니강 등 추억의 동요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죄짐 맡은 우리 구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등 은혜로운 성가로 무대를 꾸민다.
남성중창단은 가곡(별 남촌, 보리밭)과 건전 가요(친구여, 만남, 사랑으로), 성가(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 주 날 인도하시네, 내가 산을 향하여)로 색다른 멋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은혜, 남성 성악가들이 모인 ‘크리스천 클래식 싱어즈’의 찬조 출연도 준비 된다.
2009년 3-4명으로 시작돼 지휘를 맡은 김수관 목사의 열정과 성도들의 성원 속에 현재 33명의 단원을 갖추게 된 은혜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연습을 갖고 있다.
남성중창단은 월요일 저녁에 연습을 위해 모이고 있으며 교회 내 경조사 및 외부 초청을 받아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301)704-6875 김수관 목사 (703)938-2020 박윤수 장로
주소 1219 Swinks Mill Rd., Mclean, VA 22102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