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3개 경제단체 주최‘유대인의 실상과 허상’ 세미나
사진: 9일의 세미나에서 강영수 무역관장이 ‘유대인의 실상과 허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무역,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태인에 대해 알아보는 세미나가 열렸다.
시카고지역 3개 경제단체(시카고한인경제인협회/여훈필 회장•무역인협회/이재근 회장•물류협회/박일혁 회장) 공동주최로 지난 9일 윌링 타운내 문화회관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강영수 시카고 무역관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최진욱 교수(드폴대 경제학과)가 사회를 맡은 세미나에서 강 관장은 ‘유대인의 실상과 허상’이라는 주제로 유태인들의 파워, 인류문명에 비친 영향, 유대교의 근간, 교육사상과 생활상, 유대 역사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강영수 관장은 “유대인이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은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핍박을 받아 오면서 살아야겠다는 생존본능과 탈무드적 사고방식이 그들을 우수한 민족으로 성장시켜 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은 답이 없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기 위한 생각과 토론을 생활해 오고 있다. 그런 과정이 사고력과 창의력의 바탕”이라고 덧붙였다.
강영수 관장은 이스라엘 무역관에서 두차례에 걸쳐 총 7년 7개월을 근무하면서 히브리어와 이스라엘의 역사, 문화 등을 배우고 연구했으며, 지난 1999년에는 유태인의 실체와 사고방식을 담은 ‘뒤집어서 읽는 유태인 오천년사’를 발간하기도 했다.<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