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자선냄비등 행사계획 발표
사진: 구세군교회 관계자들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계획을 밝히고 있다.(왼쪽부터 정재식 추수감사절 행사 준비위원장, 장호윤 담임사관, 이재구 프로그램디렉터, 김동명 음악디렉터)
시카고시내 위치한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담임사관 장호윤)가 올해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친다.
구세군교회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 행사계획을 밝혔다. 구세군교회 자선냄비는 오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시카고일원 11곳에 설치돼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동안 100여명이 자원봉사하며 목표액은 6만5천달러(시카고구세군 전체는 1천3백만달러)다.
매해 500여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는 추수감사절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린다.구세군교회는 600인분의 음식과 생필품 선물을 준비해 제공할 계획이다. 교회측은 이와 관련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음식 준비예산은 2,500달러며 지금까지 1,200달러의 후원금이 모금된 상태다.
또한 16일에는 한국의 CCM 가수팀 ‘사랑의 이야기’를 초청해 워십코리아 선교사역 1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이야기 음악회’를 개최하며, 12월 8일에는 구세군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자선냄비 음악회’를 갖는다. 두 음악회 모두 무료 입장이며 희망자들은 공연장에 마련된 자선냄비에 기부할 수 있다.
이밖에 행사로는 ▲12월 2일~20일 시카고지역 요양원 11곳을 방문해 봉사 ▲12월 10일 한인연장자들과 함께 하는 시니어 성탄파티 ▲12월 10일 교회 인근 공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설명하는 에셈블리 참가 ▲12월 18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엔젤트리와 음식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나눠주는 크리스마스 푸드 배스켓 ▲12월 30일~1월 7일 자메이카 선교 등이 계획돼 있다.
장호윤 사관은 “연말 자선냄비 수익금은 다음해 주변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봉사하는데 쓰이게 된다. 돈으로만 후원하는 게 아니라 참여해서 함께 봉사하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인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후원문의: 773-794-6208) <홍세기 기자>